언텍트 시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군이 있나요? 저에게는 바로 콜센터가 그 주인공 입니다. 일명 컨텐센터라고도 하는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콜센터 관련주는 어디가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콜센터 관련주란?
콜센터란 말 그대로 전화를 통해서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콜을 넘어서서 '컨택센터'라는 단어를 쓰는데, 이메일이나 화장통화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콜센터(컨택센터)는 기업과 고객의 접점이며,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을때는 상품이나 서비스 판매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잘되고, 경기가 불황면 비용이나 혹은 여러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잘됩니다.
콜센터 전망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보면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등 다양한 부분에서 컨택센터를 들여 연평균 20%~30%가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인건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아웃소싱으로 비용을 절감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AI가 발달하며 더 많은 서비스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겠금 시스템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콜센터 관련주
1. 브리지텍
국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컨택센터 업체입니다. 제 1금융권에서는 약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챗봇등의 발달로 같이 호재를 맞이하였습니다.
업계에서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건비가 낮아질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고려됩니다.
2. KTcs
KT 기업의 컨텍센터 업체라고 합니다. 특이점이 전국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 경기, 강원도 외의 다른 지역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경기, 강원도를 맞고 있는 곳은 ㅏKTis입니다)
KT의 고객 대응이 괜찮다고 하는데, 이것은 주관적인 평가이니 내용을 좀더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당 수익률도 3.1%이고 저평가 된 종목이라 하여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으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이씨에스
통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의 중견 기업들과 공기업간에 전화 교환 시스템의 선진화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TDM을 IP로 바꾼다고 하는데 이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 오르는 추세이지만 한참 올랐을때에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종목 인 듯 합니다. 2020년의 경우애는 11300원정도까지 찍은 것으로 확인되는데, 그때 물린 사람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이 외에도 한솔인티큐부, 효성ITX와 같은 다양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들모두 콜센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제는 컨텐센터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