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펀드 ETF 뜻에 답이 있다 : 주식 교육 정보

레버리지 펀드에 투자하기 시작하기 전에

 

 

요즘 투자를 안 하면 바보가 된 것 같은 세상입니다. 심지어 나라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빚을 져도 회생을 해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증시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많은 개미들이 이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펀드로 손실을 보고있는 현제 상황

 

 

그중에서 오늘 알아볼 것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줄여서 ETF라고 합니다.

지난 2분기 기준으로 서학개미들이 투자했다가 지금 바닥을 치고 있어 손실이 크다고 하는데, 그런 와중에도 수익을 크게 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럼 우선 레버리지 펀드가 무엇인지 알고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버리지 펀드의 의미

 

레버리지 펀드 (leverage fund)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투자한 금액보다 훨씬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펀드를 말합니다.

단기간에 큰 수익을 이룰 수 있지만 그만큼 고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럼 여기서 다시 질문이 생긴다. 그럼 레버리지 효과는 무엇일까?

이 용어는 지렛대 효과라고 하면 쉽게 와닿을 것이다. 투자자가 타인의 자본을 사용하여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상장 지수 펀드 ETF에 관하여

 

그렇다면 최근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이 펀드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Exchange Traded Fund(ETF)라고 하며 상장 개방형 펀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주가라던지 채권가의 등의 지수를 추종하여서 거래하는 펀드입니다. 

 

그런데 ETF를 찾아보며 인덱스 펀드라는 말도 같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인덱스 펀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유사한 구석이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의 의미

 

유명한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곧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는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 완전히 추종 지수를 다라 가는 인덱스 펀드에 파생상품이 결합된 상품입니다. 

 

2. 인버스 인덱스 펀드

 : 파생상품으로, 추종 지수 수익률의 반대로 움직이는 상품입니다. 

 

 즉,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1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2를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주식 시장

 

요즘 증시를 보면 불안함이 느껴지실 겁니다. 이 불안함이라는 것은 안전되지 않다는 소리고, 다시 말해 '변동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변동성'에 배팅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품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버스 ETF : 추종 지수가 하락할 것에 배팅

 

- 곱버스 ETF : 추종 지수가 떨어질 것에 대해서 하락에 대한 배수로 배팅

 

- 레버리지 ETF : 추종 지수가 상승할 것에 대하여 2배로 배팅

 

이렇게 써놓고 보니 카지노 게임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투자와 투기는 한 끗 차이인 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하기 쉬운 착각

 

그럼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으면 어차피 지수는 오를 테니까 계속 들고 있으면 결국 돈을 버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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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코스피 지수에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를 했을 때 한 달 동안 지수가 10% 올랐을 때, 제가 가져가는 수익금은 2배인 20%가 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 지수가 하락한 적이 있다면 하락한 정도의 2배씩 수익률도 하락했었을 겁니다.

즉 이것은 단기 투자 상품에 맞는 방식입니다.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음의 복리효과'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음의 복리효과에 대해서

 

복리는 이자를 계산할 때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뒀는데 복리로 이지가 쌓이면 더 이득일 것입니다.

내가 쌓은 이득까지 포함되어 다음 이자가 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빚으로 쌓인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해석될까요?

손해도 겹겹이 쌓여서 더 커질 것입니다.

 

이 현상이 적용되어 특히 주식시장이 요동칠 때는 하락장마다 음의 효과가 거듭해서 쌓이게 되니 오히려 손해를 보기 쉽다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