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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돈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 그 근본을 알지 못하면 나중에 헷갈리는 것들이 생기는데 때문에 돈의 역사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가볍게 읽어나가시다 보면 어느덧 재테크에 관련한 정보를 쌓아낸 본인을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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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역사 : 물물교환의 장단점

 

 

아주 옛날에는 돈이 없었습니다. 화폐의 개념이 생겨난 것은 비교적 최근에 이야기인데, 아주 아주 옛날로 돌아가면 돈보다는 교환의 의미로 물물교환을 많이 이용하곤 했습니다.

 

예를 들면 농산물과 수산물을 주고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이러한 물물교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잉여 상품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상품과 교환하여 경제적으로 더 큰 만족감을 이룰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물물교환에는 다양한 단점들이 있습니다.

 

먼저 내가 원하는 물건을 실제로 손에 넣기 위해서는 교환할 상대방을 찾아야 하고 또 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수고가 상당히 듭니다.

 

그리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는 물건의 가치와 상대방이 바라는 같이의 정도가 다르다면 협상이 결여되어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들고 갔던 물건은 그대로 다시 들고 와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피로도도 상당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물물교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방법을 찾아냈는데 그것이 바로 화폐입니다.

 

 

 

 

 

 

 

 

금속 화폐의 탄생 및 문제점

 

 

초기화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모습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소금이라든지 조개껍데기 혹은 쌀과 같은 것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을 물품화폐라고 하는데 여전히 소지하고 다니거나 혹은 교환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편리성을 위해서 금이나 은과 같은 금속화폐로 돈의 모습이 바뀌게 됩니다.

 

바로 이때부터가 우리가 알고 있는 진정한 화폐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금속 화폐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금을 주로 이용하였는데 금의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고 또 필요에 따라 쉽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종인 지폐입니다.

 

 

 

지폐의 탄생 및 장단점

 

 

이 지폐라는 것은 각 나라별로 다릅니다.  따라서 각 나라의 정부가 해당 집회를 보증하고, 그에 따라 종이에 가치를 부여한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해당 정부에서 그 가치를 보증해주지 않는다고 하거나 혹은 그 정부가 경제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면 해당 화폐도 가치가 낮아질 것입니다. 이 외의 이유도 있으나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나라별로 환율 차이가 생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최근 화폐 상황

 

그런데 요즘은 이러한 지폐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을 이용하여 거래를 주고 받기 때문에 이제는 전자화폐를 사용한다고 해야 맞는 듯합니다. 심지어 각 나라에서 보증하는 돈이 아니더라도 가상화폐라는 것이 나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여전히 가치를 저장하고 또한 교환하기 위한 용도로 다양한 형태의 화폐를 사용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넉넉하게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는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고 있고 또 누군가는 남은 잉여 부분을 재투자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후자의 경우 주식이라든지 채권 등을 통해 재테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돈이 남는 사람으로부터 필요하는 사람에게까지 흘러가는 것을 바로 금융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다양한 재테크 활동이 금융 안에 속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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