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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 여행 갈 계획이신가요? 그렇다면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코타이, 콜로안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마카오는 크게 위의 네 구역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각 지역에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마카오 여행

 

마카오의 지도를 펼쳐서 볼까요?

 

이 나라는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지역은 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데요.

 

 

 

 

 

마카오 반도, 타이파, 코타이, 콜로안까지 가볍게 살펴보면서 기초 여행 정보를 습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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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4개 구역

 

 

 

 

마카오 반도

 

첫 번째는 마카오 반도입니다. 16세기에는 지금처럼 마카오가 반도가 아니었답니다. 지협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두 육지가 좁다란 땅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퇴적 작용 때문에 지금처럼 바뀌게 되었답니다. 

 

마카오도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곳인데요. 이 나라는 포르투갈의 식민 통치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마카오라는 이름도 그 식민지 시절 나온 것이랍니다. 

 

 

 

 

마카오에 온 포르투갈 사람들이 이 곳의 지명을 물었답니다. 그곳이 아마 사원 근처였나 봐요. 그래서 현지인들이 아마 사원이라고 대답했는데, 그 말을 현지어로 하면 '아마카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카오가 된 것입니다.

 

마카오 반도에 가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어있는 멋진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과거의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이 바로 마카오 반도랍니다.

 

 

 

 

 

 

타이파

 

이 곳은 예전에는 섬이었답니다. 하지만 다리가 놓이면서 마카오 반도와 연결이 되었고, 간척지 건설이 진행되며 콜로안과도 연결됐답니다. 

 

 

 

 

타이파는 높고 화려한 호텔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고즈넉한 동네인데요. 지금은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곳도 포르투갈 특징을 담은 건물들이 많지만, 마카오 반도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포르투갈 사람들이 여름에 별장으로 사용하였던 건축물들이 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타이

 

2007년, 더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이 간척지 개발로 건설되면서 코타이가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멋진 만들어진 간척지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호텔들이 거널 되고 있습니다. 파리에 온 것 같이 에팔탑이 있는 파리지앙, 실내 수로는 마치 실제 베네치아에 와있는 것 같은 베네시안, 유스풀이 거대한 갤럭시 호텔 등등 다양한 호텔들의 집결지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호캉스를 위해서 마카오를 찾기도 합니다.

 

 

 

 

 

 

콜로안

 

마카오에 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서 한국인들이 자주 찾지 않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이국적이면서도 조용한 현지 마을 모습을 보고 싶다면 마카오 남쪽으로 향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두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입니다. 드라마에서 자주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에그타르트입니다.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가 위치하여 있는데 본점에서 맛보는 에그타르트의 맛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마카오는 크기가 크지 않아 가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며 1시간 내외로 콜로안을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고즈넉한 마카오의 모습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카오를 구역별로 나누어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마카오 볼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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