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시기도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여권입니다. 과연 여권 재발급에는 무엇이 필요하고 얼마나 들까요?
여권 재발급 신청 방법
여권을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직접 관할구에 찾아가거나 혹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단,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일정의 조건이 붙습니다.
- 여권 온라인 재발급 불가능한 경우
- 만 18세 미안
- 생에 최초로 전자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 외교관이나 관용, 긴급 여권의 경우
- 로마 이름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
- 이름이나 주민등록 번호를 바꾼 경우
- 행정 제제자나 여권 상습 분실자의 경우
- 신청일 기준으로 5년 안으로 분실 신고를 한 경우
여권 재발급 준비물
필요한 것은 우선 여권 발급 신청서가 있습니다. 이 신청서는 관할 구역에 가시면 구비되어 있으니 가셔서 예시를 보시고 작성하면 됩니다.
여권용 사진도 필요합니다. 의외로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집에서 대충 찍은 사진을 뽑아서 가지 마시고, 사진관에 가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진은 6개월 내에 찍은 것이어야 합니다.
본인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이 포함됩니다.
병역 대상자인 경우에는 병역 관계 서류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기간이 남아있는 기존의 여권도 들고 가져야 합니다.
여권 발급 비용
비용은 복구 여권이냐 단수 여권이냐에 따라서 갈립니다.
단수 여권은 유효기간이 1년짜리인 것으로 2만원에 만들 수 있습니다. 복수 여권은 10년 유효기간인 것으로 사용 면이 58면이냐 26면이냐로 나뉩니다. 58면의 경우에는 53,000원이며, 26면의 경우에는 50,000원입니다.
여권 재발급 기간
6개월 남아있는 여권은 재발급이 가능하며, 이때 신청부터 발급까지 기간은 보통 7~10일 가량 걸립니다. 요즘에는 우편으로도 보내주고 있는데, 이 경우 더 빨리 받는 케이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 우편으로 받을 시에는 본인이 직접 받아야 합니다. 이때 최단 3일만에 받아보신 분도 계십니다. 우편 요금은 5,500원입니다.
여기까지 여권 재발급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온라인이든 창구이든 기분좋게 발급 마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