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양동에는 동네 주민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모담공원 근처에 있는 엄마의 봄날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양동 엄마의 봄날 후기
위치는 '김포 모담공원로 178'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평일에는 쉬는 시간이 없이 11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엄마의 봄날 메뉴
메뉴는 간단하게 영월정식과 동강정식으로 나뉩니다.
각각 가겨은 13900원과 16900원입니다.
둘 사이의 차이점은 명태 무침 보쌈의 유무입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동강정식이 더 나을 것 같으며, 그렇지 않더라면 영월정식도 구성이 아주 잘 짜여있습니다.
영월정식 후기
그중에서 영월 정식을 먹어보았습니다.
종류가 다양하게 나오고 양이 많기 때문에,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를 것입니다.
특히 재료가 자연에서 가져온 식물성이 기본이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건강에도 좋아 부모님과 함께 자주 찾는 동네 맛집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감자떡도 맛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재료가 좋고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손님이 많은 식당 중의 한 곳입니다.
이렇듯 운양동 엄마의 봄날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주방에서 엄마를 데리고 나와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아빠도 주부인 분들이 많지만 가볍게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김포 운양동에서 속이 편하고 가성비가 좋은 한정식집인 엄마의 봄날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