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카오 뱅크 자유 적금 상품 정보

 

여러분들은 돈이 남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내가 사고 싶었던 옷을 사거나, 맛있는 걸 먹거나, 여행 자금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목적이 무엇이든 돈을 '모은다'이신 분들은 그냥 통장에 넣어두지 마시고 적금을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내가 넣은 돈에 이자까 지하여 더 효율적으로 자금을 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금과 적금 중에 무엇을 선택해야할까?

 

이 질문에 답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금이 더 이득인 경우입니다.

 : 이미 내가 갖고 있는 여유 자금이 많아 이 돈을 맡기고 싶은데, 앞으로 추가로 맡길 여유 자금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될 때입니다.

 

적금이 더 이득인 경우입니다.

 :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여유 자금은 많지 않지만, 앞으로 들어올 자금 중에서 일정 부분이 여유 있게 남을 것으로 예상될 때입니다.

 

금리가 같다는 가정 하에 있어서는 무조건 예금이 이득입니다. 왜냐하면 이자는 내가 은행에 맡긴 돈에서 붙습니다. 적금은 초반에 넣는 금액이 적기 때문에 초반에는 붙는 이자도 적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예금은 한 번에 돈을 넣어 두기 때문에 그 금액에서의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나의 자금 흐름을 예상해 보고, 더 맞는 쪽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카카오 적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오늘은 예금이 아닌 적금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그중에서도 카카오 뱅크에서 운영 중인 것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 상품에 들고 싶다면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카카오뱅크'를 깔면 됩니다. 그럼 예적금 중에서 이 두 가지가 단연 눈에 들어오시게 될 것입니다.

1. 자유적금

2. 26주 적금

 

여유자금이 있다면 모든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2번 26주 적금의 경우에는 이름처럼 26주만 진행되는 것이며 1회 1만 원이기 때문에 그리 금액도 크지 않고 소소한 취미 삼아서 하시기를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0.1% p 더 낮지만 그보다 더 많은 자본을 넣을 수 있는 카카오 뱅크 자유 적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뱅크 자유 적금 기간과 금리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금리는 1년 기준으로 하여 세전 연 2.7%입니다. 여기에 자동이체를 신청할 시에 앞에서 봤던 0.29%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월 1천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는 저축할 수 있고,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6개월이라고 합니다. 

 

이자는 만기가 되었을 때 지금 받을 수 있는 만기 일시지급식인데, 내가 내는 금액이나 기간이 불규칙하다 보니 받게 되는 금리를 개인이 계산하기란 쉽지 않을 듯합니다.

 

불규칙하게 적금을 들게 되면 건별로 예치기간만큼 금리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것을 모두 통합하여 만기 시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금리에 대해서는 아래 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계약 기간 기본 금리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 2.20%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2.70%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연 2.90%
36개월 연 3.20%

이 정보는 20227년 7월 11일 기준이며 세전 정보입니다.

 

여기에 전체의 반 이상을 자동이체로 진행하다 만기에 해지하게 되면 추가로 우대금리가 연 0.20% p 늘어납니다. 

(만기 자동 연장한 분들의 원리금은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뱅크 자유 적금 장점 알아보기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적금을 넣다 보면 한 번이라도 밀리거나 못 넣게 됐을 때의 손해가 큰데, 이 경우에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남는 여유자금에 대해서도 언제든 추납해도 괜찮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간에 따라 약정되었던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을 보완하여 가장 큰 장점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바로 돈이 필요할 때는 2번 출금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해지되는 것이 아니고, 만기에 받는 이자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거기다 긴급으로 뽑은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를 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중도 해지 금리로 어쨌든 받을 수 있으니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금리 이야기를 하다가 괄호 안에서 만기 시에 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이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이 적금을 만기까지 잘 지켰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예금으로 바꿔도 됩니다. 하지만 자동연장을 하면 위에 언급된 것처럼 5번까지는 자동으로 다시 적금에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만기에 받을 '원금+이자'가 원금이 되어서 다시 예치되는 것입니다. 

단, 그때의 금리는 지금 이 조건이 아니라 그 시점의 고시된 것을 따른다고 하니 결정은 그때 가서 하면 될 일일 것 같습니다.

 

 

더보기

결론 :  앞으로 조금씩 여유자금이 들어올 예정인데, 중간에 무슨 일이 생겨서 돈을 찾아야 할지도 모르지만, 가만히 돈을 갖고있기 아까운 사람들에게 좋은것인듯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카카오 뱅크 자유 적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도 여유자금이 생겨서 가만히 두려고 하니까 아까운 것 같고, 주식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건 여분으로 생긴 것으로 할 예정이라 은행에 넣어둔 돈은 건드릴 일이 없을 것 같아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여유금을 굴릴 예정이시라면 괜찮은 내용인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우리 모두 부자 될 때까지 힘냅시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