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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장에는 간접금융시장과 직접금융시장이 있습니다.  과연 각각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고 또 어떤 활동을 해나가는지 이번 시간 서로 비교해 보면서 차이점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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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이란?

 

 

시작에 앞서 금융시장이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 경제의 3대 주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경제활동의 3대 주체 의미와 역할 - 가게, 기업, 정부

 

 

여기서 주로 기업의 경우에는 다양한 시설이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비용이 필요하고, 가계의 경우에는 남은 수익을 재투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돈이 더 필요한 기업이 돈이 남는 가계에게 돈을 빌리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금융이라고 하고, 이 금융활동이 일어나는 곳을 금융시장이라고 말합니다.

 

즉 금융시장이란 짧게 말해서 기업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기업만 자본조달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계인 개인도 집이나 자동차를 사기 위해서 돈을 빌리고는 합니다. 또한 정부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큰 자본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이 일어나는 시장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에 있어서 금융시장은 중요한 곳입니다.

 

 

 

간접금융시장과 직접금융시장 비교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자본을 공급하느냐 혹은 필요로 하느냐는 기업이 아니라 가계나 정부도 포함되지만, 여기서는 쉽게 설명드리기 위하여 주로 자본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수요자라고 표현하고, 반대로 자급을 공급해 줄 수 있는 가계를 공급자라고 하여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접금융시장이란?

 

가장 직관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는 간접금융시장은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즉, 은행이 중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직접 금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접금융을 하는 시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은행은 금융중개기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계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저축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들고 그에 대한 대가로 이자수익을 받게 됩니다. 중간에서 은행은 이렇게 모아진 자금을 기업에게 빌려주거나 혹은 채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굴리게 됩니다. 

 

 

 

직접금융시장이란?

 

반대로 직접 금융시장이란 중간에 중개기관 없이 직접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중간에서 개인이 하기에 어려운 업무가 있기 때문에 이는 증권회사나 혹은 투자신탁회사에서 일을 대행해 주지만, 어쨌든 직접적으로 기업에게 개인이 자금을 조달해 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식이라든지 채권 등이 거래되는(유가증권) 증권시장을 바로 직접금융시장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간접금융시장과 직접금융시장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다음 시간에는 두 시장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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