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중에 최고는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사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리츠가 그 주인공인데, 오늘은 리츠가 무엇이고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츠란?
리츠, REITS라고 쓰며 '부동산 투자 신탁'을 의미합니다.
리츠란 여러명의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을 매수하거나, 혹은 관련 증권에 투자함으로 인해서 나오는 임대 수익을 다시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의 주식회사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분기나 반기에 반번씩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또한 건물의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부동산을 공동 구매 한 다음에 수익을 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츠 투자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할 수 있을까요?
이를 직관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국내의 몇 가지 리츠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 신한알파 리츠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부동산을 직접 삽니다. 그 후에 임차인을 구해서 월세를 받아 배당을 주는 것이 바로 신한 알파 리츠입니다.
2. NH프라임 리츠
이와 반대로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건물의 일부만 증권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배당하는 것이 바로 NH 프라임 리츠입니다.
리츠 수익률
리츠로 투자를 하게 되면 배당을 받게 됩니다. 한국의 리츠들은 보통 1년에 2번 배당을 해 주며, 이 배당금은 리츠가 가지고 있는 건물의 임대수익인데 90%가량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래야 법인세가 면제되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으로 리츠의 연간 수익률은 5%에서 7%가량이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입니다.
또한 건물은 사고 나서 갚이 오르면 시세 차익을 보고 판매할 수도 있는데 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건물이 오르면 그만큼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 수익 외의 수익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리츠 볼 때 주의할 것
리츠를 선택할때 알아보아야 할 것은 누구에게 임대를 해 주느냐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진짜 건물을 가지고 있더라도 구멍가게에 임대를 해 주는 것과 스타벅스가 들어오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로 닿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신한 알파 리츠는 오피스를 보통 임대해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모두 투어 리츠 같은 경우에는 호텔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코시국과 같은 사건이 펼쳐지면 배당이 떨어지게 됩니다.
국내보다 더 다양한 해외 리츠
요즘 주식도 해외가 더 인기가 있는데 리츠도 해외 상품들은 더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통신 기지굴부터 물류 센터까지 리츠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해외 리츠들은 달마다 배당을 받기도 하여 진짜 월세를 받듯이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간단하게 리츠란 무엇이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다양한 투자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며 불경기를 살아남는 방법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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