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VS소형주
이름만 보더라도 큰것과 작은것으로 해석이 되는 듯 합니다.
맞습니다.
좀더 세분화해서 살펴보자면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가총액입니다.
(혹시 시가총액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가총액이란? 시총이 증발했다는 것에 대하여
투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런 기사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바로 시가총액이 증발했다는 기사입니다. 도대체 이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시가총액이란? 개별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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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들을 시가총액 순위로 매겨보았을때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순위 | 구분 |
1위~100위 | 대형주 |
101위~300위 | 중형주 |
301위~그 이하 | 소형주 |
무조건 대형주가 좋을까요?
그건 그때그때 다르다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연말이되면 개인투자자들이 대주주 주식차익 양도소득세에 대한 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매도하는 포지션을 취하곤 합니다.
때문에 12월이 지나 1월이 되면 다시 매수하려는 심리로 돌아서기 때문에, 이때 개인들이 진입하기 좋은 중 소형주에 몰리곤 합니다.
왜냐하면 12월을 기준으로하여 소득세가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월 효과'라고 불리는 상황이 펼쳐지곤 합니다.
바로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이루게 되는 현상입니다.
외국인 VS 개인(개미)
그렇다면 이렇게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다, 보통 대형주는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많이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위 자료는 현재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 순위입니다.
상위권의 대형주들은 대부분 수출을 많이 하는 곳임을 알 수 있고, 그럴수록 외국인 보유율이 더 높은 것도 확인됩니다.
대신 수출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환율도 큰 영향을 주곤 합니다.
이번에는 중형주와 소형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개인들이 대부분 거래하기 때문에 대외적인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편입니다.
그 외의 경우
하지만 외국인이라고해서 대형주만 거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주에 속해있지 않더라도 코스피200지수에 포함되어있는 종목들도 활발하게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코스피 200지수란?
코스피에 상장되어있는 회사들 중에서 시장과 산업을 대표하고 유동성 등을 통해 선정된 200개의 종목으로 만들어진 지수
비슷한 것으로는 코스닥 150지수가 있다.
이렇게 오늘은 시가총액의 크기에 따라서 주식을 구분해 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서 선호하는 쪽은 다르겠지만, 실제로 어떻게 구되며 그 기준은 무엇이고, 그 기준에 따라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르다는것이 주는 가르침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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