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공부 : 터틀 트레이딩 후기 - 작가 마이클 코벨

재테크 공부 : 터틀 트레이딩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종종 우리들은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지, 그 선택지조차 보지 못하고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 책 속의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은 소설이 아니라 실화라는 점입니다.

 

즉, 실제로 '인생이 바뀌어 버릴 만한 기회'를 발견하게 된 터틀들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인물은 '리처드 데니스'일 테지만 말입니다.

 

 

 

책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누군가는 투자에 대한 능력이 선천적인 것이고, 타고난 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 두 가지 대립된 의견의 진실을 보기 위해 한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불특정 다수를 모집하여 면접을 보고, 교육을 통해서 트레이딩에 투입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단히 놀랍게 펼쳐집니다.

 

초보 투자자들이 실제로 백만장자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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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 구절이었습니다.

책의 초반부에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라면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경쟁을 숙명처럼 달고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경쟁이 과연 타고난 자들만 승리하는 게임일까요?

 

리처드 데니스는 일정한 규칙을 만들고, 그 틀에서 수련생들이 움직이게끔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놀라운 결과를 보입니다.

 

책은 그 과정은 물론이고,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였는지, 또 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되었는지 까지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런 유의 책은 좀처럼 읽지 않았었는데, 다시금 공부하고 싶은 마음과 내 삶을 수련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