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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와 테라의 추락

 

한동안 가상화폐 이야기만 해서 다른 주제를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놀라운 기사들이 뜨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

한때 14만 원까지 올라갔던 루나가 지금은 1원에 가까운 휴지조각으로 변했다고 한다. 한국에 청년이 만든 가상 화폐로 한때 각광받는 종목이라 칭찬을 받았었는데, 바로 이것이 몰락해버린 것이다. 업비트와 고팍스에서는 상장폐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99프로 이상 폭락하였으니  어쩌면 당연한 순서이다.  물론 투자자들의 보호를 위해서 한 번에 폐지한 것이 아니라 잠시 멈췄다가 잠재적으로 마무리를 짓는다고 한다. 

 

업비트와 고팍스의 해당 가상화폐 마감 기한

 

만약 해당 화폐를 갖고 있다면 원화로 바꾸거나 다른 거래소로 옮겨야 한다.

고팍스의 경우 마감 기간은 다음 달 16일 오후 3시까지라고 하니까 미리 알아두길 바란다.

또한 업비트도 이 종목을 폐지하기로 하였다. 이곳에서는 21 오후 12시부터 거래가 불가능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가상화폐의 불안정성에 대하여

 

이 사건을 통해서 가상 화폐에 대한 불안정성이 확실하게 드러난 듯하다. 물론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작용을 했겠지만, 가볍게 지나갈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수십만 원부터 수백억까지 손해를 본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14만 원대에 거래됐었다고 하는데, 현재 수준으로 떨어진 게 얼마큼 폭락한 것인지 가상 화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거의 와닿지도 않는 수준인 것 같다.

 

루나뿐만이 아니라 테라도 문제

 

 루나와 함께 이야기가 나오는 가상 화폐로는 테라가 있다. 구조가 루나와 연관이 있다 보니 동반 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두 코인 모두 같은 사람이 만들었다는 점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는 것 같다. 한때 한국에 머스크라고 불렸던 한 젊은이가 이 사건으로 어떻게 앞으로 흘러가게 될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상태이다. 오죽하면 국내에서 만들어진 코인으로 인해 리먼 사태까지 예측하겠는가?

 

여기에 대해서 코인 데스크의 데이비드 모리스의 말을 빌리자면 이 대표는 암호화폐에게 엘리자베스 홈즈라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엘리자베스 홈즈는 누구인가

여기에 대해서는 내일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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