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하는가?
인터넷을 보면 짧은 영상 속에 틱톡이라는 로고가 적혀있는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틱톡은 15초에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이 어플은 중국의 ByteDance가 만든 제품인데, 2016년 시작되어 한국에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으로 들어왔다.
최근 한 뉴스를 보면 틱톡의 광고 매출이 2024년에는 유튜브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그다음이 페이스 북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놀란 것은 페이스북의 광고 시장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다는 것이었다.
틱톡에 대한 전망 예측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 틱톡의 지난해 광고 매출은 38얼 8000만 달러로 한화 약 4조 9000억 원이라고 하는데, 비즈니스 인사이더스의 한 연구 조직에 따르면 틱톡의 광고 배출이 올해는 전년도보다 약 3배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현재 유튜브를 따라잡게 되는 것이다.
현재 틱톡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셜 미디어이다. 따라서 여러 광고주들이 이 플랫폼으로 모여들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 발표
또한 틱톡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여러가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예를 들면 '틱톡 펄스'가 그렇다. 이 서비스는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광고 수익의 50%를 주고, 영상에 광고를 싣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전까지는 광고수익을 따로 제공하지 았았던 행보와 비교해보면,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면 지금으로서는 유튜브는 수익 신청을 마친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수익을 주고 있는데, 이것이 티톡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였던 반면 앞으로는 유튜브와 비슷한 노선을 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영상의 길이도 10분까지로 늘리며 다양한 연령칭의 시청자를 모으고, 광고주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틱톡에 대한 국내외 인식
하지만 아직 틱톡에 대한 인식이 국내에서는 그리 좋지 않다. 특히 연력에 따른 인식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난다.
10대에게는 대단히 호의적인 반면에, 특히 30대 이상으로 넘어갈수록 유튜브를 보는 시청자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는 '유치하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 7월에는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이전한 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과징금 1억 8천만 원에 과태료 600만 원까지 부과된 어플인 만큼,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걱정을 아직 완전히 지우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2020년 10월, 대한민국 청와대에서는 직접 틱톡에 가입하며 신년 인사를 해당 어플을 통해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러한 틱톡에 대한 호불호는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이제라도 틱톡을 시작해야 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도저히 이건 못하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갈린다고 하니 재밌는 현실이다.
하지만 트렌드에 민감한 직업군의 경우에는 이 앱을 쉽게 간과할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지금이라도 틱톡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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