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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52주 만에 신저가를 기록하다

 

 

요즘 주식 시장은 그야말로 공포와 혼돈의 카오스인 것 같습니다. 오늘 미국 나스닥이 급락하며 네이버가 52주 동안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했습니다. 

19일 오즌 9시 55분 기준으로 전날 대비 6500원 떨어진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장 초반에는 26만 6500원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떨어진 이유로는 지난밤 미국 증권 시장에서 기술주들이 맥을 못 추며 지수가 떨어진 탓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미국 기술주들이 떨어지는 현상에 대한 전문가의 인터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그 페타 BCA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문가의 인터뷰입니다. 그는 지난번에도 증권 시장은 계속해서 불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투자하는 기간조차도 길게 봐서는 안된다고 했는데요. 단기로 투자를 하라는 소리였죠. 지난 인터뷰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기술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을 보면 엉망진창인 상황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연 현재도 동일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이 상황이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인플레이션과 Fed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 전쟁으로 인한 시장의 위기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중국에서는 또다시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고, 이에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바꿀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세계 최대 공급 차였던 국가들이 문을 걸어 잠그는 현상을 초례하였습니다. 이것이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것이죠. 
여기에 유로존에서는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하는 것을 막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총체적인 요소들이 섞여 결국 에너지 시장에도 문제를 미치게 되었습니다. 

즉 세계정세가 불안정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고, 투자자들의 예상과 달리 시간이 흘러가도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부분도 주식 시장에서 강한 매도 심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즉 러시아와 미국의 행보가 앞으로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기술주에 대한 의견


시장에는 다양한 주식들이 있습니다. 특히 시장 평균 가격보다 주가 수익 비율이 월등히 높은 주식들도 있는데요, 이 종목들은 시장의 전반 수치가 하락할 때 압력을 더 크게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기술 기업이라고 해서 세계 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전문가의 말을 빌리자면, 메타의 경우 가장 큰 수익이 광고에서 나오고, 광고만큼 경기에 민감한 분야가 없기 때문에 타격을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입장이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미국의 주식 시당도 앞으로 지속적인 하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주가 수익 비율이 높은 회사들이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기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업들은 단기간에 수혜를 받아 성장한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인 압박이 예상된다는 것이죠. 즉, 과도하게 올랐던 만큼 저항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물론 이제까지 보였던 성장률만큼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도 기술주에 비중을 두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적용시켜 보기


이 사태를 네이버에 적용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즉 코시국으로 인해 10에서 20만 원대였던 주식이 40까지 올랐다고 하면, 그 주식의 평가는 10-20 임으로, 적정 가격을 찾을 때 까지는 계속해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 듯하다.
하지만 기술주들의 발전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언젠가 40까지 평가받을 날이 미래에 올 것임으로 이것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이것 참. 말은 쉬워 보이는 현상인 것 같아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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