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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최적화 블로그'

 

인터넷에 글을 쓰는 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물론 개인적인 사색을 정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픈된 공간에 올린다는 것은 그만큼 내 콘텐츠가 널리 퍼지는 것을 바란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바로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도 여기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보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작성한 콘텐츠가 잘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쓴 글이 검색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의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온라인 마케팅을 알아보면서 '로직'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쉽게 말하면 검색 엔진이 작동 방식을 의미하는데, 정보의 바다에서 쏟아 넘치는 콘텐츠들을 거르기 위해서 각각의 사이트들은 자기만의 룰을 가지고 있다.

이 룰은 이제까지 몇 단계에 걸쳐 변화해왔는데, 오늘 시간에는 최적화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최적화 블로그가 뭔가요?

 

과거에는 하루에 한 개의 글을 쓰면 약 40일에서 60일 정도 후에 블로그가 최적화되었다. 최적화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내가 쓴 글이 검색이 된다는 걸 말한다. 하지만 이 방법이 아직까지도 통용될까? 이미 아시다시피 대답은 부정이다.

하지만 앞으로 글을 쓰는데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는, 이 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는 바야흐로 2016년. 공장에서 찍어내듯 최적화 블로그들이 쏟아지고, 이곳에 마케팅 글들이 난무하며 네이버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건 전단지 더미에서 백과사전을 찾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약 60일가량만 하루에 한 개의 포스팅을 하면 최적화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보니까, 블로그를 사고팔며 마케팅 대행사들이 범람해 버린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네이버에 검색되는 정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하여 로직이 바뀐 것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종종 보이던 C-Rank 알고리즘과 D.I.A모델이다. 

갑자기 아이돌 그룹 같은 단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니 머리가 아픈 것 같다면, 걱정하지 마시길. 자세히 몰라도 상관없는 이야기니까. 한번 읽어만 두면 된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이 두 알고리즘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다. 꼭 부탁드리고 싶은 건 절대 외울 필요 없다는 것. C랭크인지 G랭크인지, D.I.A인지 D.IY인지는 내가 마케팅 강사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이름을 알고 있을 필요까지는 없을 것이다. 중요한 건 내가 앞으로 어떻게 틀을 잡아가야 하는지, 이 두 정보를 통해서 감을 잡아가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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