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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창업을 준비하고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투잡, 쓰리잡을 알아보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투자 시장이 좋아서,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재미를 본 사람들도 많지만 이제는 그조차도 쉽지 않아 졌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금을 투자해 가게를 차리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대단히 회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잘되면 다행이지만, 망했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려서부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주입식 교육 때문인지, 우리는 실패에 대한 대비를 잘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론 실패에 대한 대비를 지나치게 잘하는 사람은 아예 도전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문제가 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추천하는 것은 망해도 상관없는 일을 하는 것이다. 잘 안되더라도 배운 게 있다던지, 아니면 잘 안되더라도 계속하다 보면 언젠간 될 수 있는 것. 그중에서도 요즘 시대적으로 가장 잘 맞는 것은 바로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블로그로 돈 벌기

 

그 이유는 블로그 자체가 돈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며 관련 일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정작 이제까지 나의 블로그는 취미 삼아서만 해 온 것이 참 아이러니이다. 무튼, 블로그만 잘 써도 실제로 돈이 된다. 지금 쓰고 있는 티스토리 같은 경우는 애드 센스와 연동하여 광고 수익을 받을 수도 있다. 물론 나도 그것을 목표로 이 글을 쓰고 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비슷한 방식의 애드 포스트는 물론이고, 각종 원고 제의까지 생각하면 한 달에 월급 벌기가 불가능이 아니다.

물론 아무나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며 글을 써야 한다. 그럼 해도 안될 수도 있다는 말인가? 잘하면 되지만, 잘못하면 당연히 안된다. 하지만 돈을 투자해서 가게를 여는 것처럼 잘 안됐다고 해도 당신이 손해 보는 것은 없다. 오히려 글쓰기 능력을 얻어갈 것이니 이득이 아닌가?

 

티스토리 vs 네이버

 

그렇다면 어떤 블로그를 시작해야 할까? 여기에 대한 확답은 해주기가 어렵다. 글을 써서 붙는 괄고만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면 티스토리에 매진하기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네이버의 경우에는 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후에 내 사업에 마케팅 용도로 사용하고 싶거나, 원고 문의, 제품 협찬을 받고 싶다면 네이버가 유리하다. 때문에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다들 두 가지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두 가지 채널에 여러 개의 아이디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네이버 블로그는 별로라던데요?

 

간혹 이런 글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기보다 티스토리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것도 맞는 말 이긴 하지만, 동시에 틀린 말이기도 하다. 우선 재밌는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리도록 하겠다. 구글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하시는가? 바로 '네이버'이다. 

 

한국에서 가장 놓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사이트는 바로 네이버이다. 만약 네이버 블로그를 하나 잘 키워뒀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내가 자영업을 시작하게 되더라도, 이 채널을 통해서 나를 마케팅하게 되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내가 아는 마케팅 강사님께서도 블로그 하나만 잘 운영해도 강의 제안이 들어온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나는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같이 잡아가려고 한다. 물론 나도 부족한 것이 많고, 공부해 가면서 정리하는 것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분명 누군가에게는 도움 되는 이야기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집에서 월급 벌기. 아니, 월급 그 이상 버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 사실을 나는 마케팅을 진행하며 다양한 블로거들을 만나왔기 때문에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해, 블로거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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