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먹고살기 힘든 시대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투잡, 쓰리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하면 좋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 자투리 시간을 내어 우리는 '돈을 벌 수 있는 지식을 쌓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증권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 상황은 단순이 찬바람이라고 표현하기 심각할 정도로 보인다.
하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더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앞으로 투자에 대해서 하나하나 공부해가며 이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마 주식을 하면서 자신의 느낌이나, 텔레비전에 하는 뉴스, 커뮤니티의 토론을 들으며 휘둘렸던 사람들은 자기의 주관을 만들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답은 아주 쉽다. 투자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의미부터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나는 이미 알고 있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런 누군가에게 "그렇다면 투자 포트폴리오는 도대체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본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그 사람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과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든 것을 어렴풋이 알고, 대충 흘러가려고 한다.
하지만 투자란 결국 모든 위험을 내가 져야 하는 것이다.
만약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서, 내가 조금 더 아는 게 많았더라면 이라는 후회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 같다.
그럼 우선 포트폴리오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달걀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란 소리가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한 종목에만 투자하면 그 종목이 망했을 때 나도 함께, 한꺼번에 망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우리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라고 한다.
이것을 우리는 포트폴리오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안정적인 기업 위주로 분산 투자를 한다면 투자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최근 재밌게 본 글이 있어서 가져왔다.
(물론 전체가 맞는 것은 아니었다. 아마도 정보가 제공된 시점의 영향도 있는 듯하다)
이렇듯 투자는 예측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안정적인 투자라고 생각하더라도, 실제로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지는 모르는 일이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안정적인 종목이라고 해도, 장투가 답이라고 해도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참고 살 책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주식을 공부해야 한다'는 식으로 머리말이 써져있다. 참고로 2013년도에 적힌 머리말이다.
'만약 이 시기에 서울에 아파트를 사뒀으면, 지금 얼마나 부자가 됐을까?'
좋은 학벌에, 대학교 전공 서적을 쓰는 교수도 이렇듯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아예 주식을 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나도 잘 모르는 상태라면 그냥 하지 말라고 한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뉘기 때문이다.
1. 시작 하자 마자 돈을 잃는다.
2. 처음에는 돈을 벌었다가 결국에는 더 많이 잃는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내가 지나치게 비관적인 경향이 있는 건 인정한다.
왜냐하면 내 주변에 주식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위와 같은 경우로 나뉘어 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권 시장을 모르면 돈을 벌 수가 없다.
주식을 안 하더라도 이 정보가 없다면 돈의 흐름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투자에 대한 공부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어렵지 않게 풀어 나가면서 나도 공부하고,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같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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